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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신백낭자전기’, 다양한 전통요소로 기대감 UP

2019/05/09 15:11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3일] 위멍룽(于朦朧), 쥐징이(鞠婧禕) 주연, 페이쯔톈(裴子添), 샤오옌(肖燕), 녜쯔하오(聶子皓), 위랑(虞朗), 펑젠위(馮建宇), 리린(李林), 쩡윈친(曾韻蓁) 조연, 예퉁(葉童), 천메이치(陳美琪), 셰쥔하오(謝君豪)가 특별출연을 맡은 드라마 ‘신백낭자전기(新白娘子傳奇)’가 4월 3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독점 방송을 시작했다. 

천년 전 약속을 지킨 위멍룽, 삼계(三界)를 뚫고 사랑을 쫓는 쥐징이

신판 ‘신백낭자전기’는 창조를 통해 고전 명작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1992년 원판 맥락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천년보은, 전생과 후생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 등을 결합한다. 또한 ‘서호단교(西湖斷橋)’, ‘수만금산(水漫金山)’ 등 새로운 형태의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동시에 ‘감정과 인성에 대한 해석’에 치중하며 ‘쉬셴(許仙)’과 ‘바이쑤전(白素貞)’에 대한 성격적 분석, 해당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세밀하게 다룬다. 또한 어린 시절 두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 사랑을 꽃피우는 이야기,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등도 펼쳐진다.


 

동방의 아름다움과 중국 요소의 융합,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전해

‘신백낭자전기’는 쉬셴과 바이쑤전의 사랑 이야기를 젊은 시각으로 풀어냈고 극 중 중국 문화를 녹여내며 젊은 시청자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제작진은 ‘신백낭자전기’ 제작 초반 송(宋)나라 풍습을 심층적으로 연구 및 조사했고 현지에서 전해져 오는 신화와 전설 등을 참고했다. 현지에서 전해져오고 있는 여동빈 생일날 사람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한데 모이는 이야기(呂洞賓擠神仙), 월로묘에서 중매를 서는 이야기(月老廟求姻緣) 등이 극 중 소개된다. 유지우산(油紙傘), 송나라 전통자수, 쑤저우성 전통자수 등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요소도 각종 소품 및 의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상위안제(上元節, 상원절: 원소절)에 등롱 수수께기 놀이를 하는 문화, 돤우제(端午節, 단오절)에 웅황주(雄黃酒)을 마시는 문화 등 24절기에 대한 내용도 내포되어 있다. 이러듯 드라마에 잘 스며든 동방의 아름다움 및 중국적 요소는 두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낭만적으로 꾸며준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요소는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신백낭자전기’는 4월 3일 아이치이를 통해 첫 방송됐으며 매주 수, 목, 금 20:00시에 2회씩 업로드된다. VIP 회원은 6회를 먼저 시청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